▲ 영화 '마녀'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동안 73만 45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5만 8809명이다.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 돌파는 실패했다.

'마녀'는 '신세계' '브이아이피'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독특한 액션과 스토리 등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탐정: 리턴즈'다. 이 기간동안 41만 938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82만 9908명이다. 이로써 '탐정: 리턴즈'는 3년 전 개봉한 전작 '탐정: 더 비기닝'의 기록을 넘어섰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기간동안 17만 2835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58만 8628명이다. 4위는 10만 1245명을 동원한 '오션스8'이 차지했으며, '허스토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빅샤크: 매직체인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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