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가 주관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이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종목 선수들은 물론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출전한다. 2016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처음 개최한 트레이닝 대회인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점의 대회로 출전자들의 체력,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을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 2017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경기 장면 ⓒ 곽혜미 기자

올해 대회 총 참가 인원은 1504명이다. 예선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자는 1304명이 출전하고 여자는 200명이 나선다. 지난해 남녀부 1~3위는 본선에 자동 출전하고 상위 594명(남자 549명 여자 45명)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운동에 관심있는 남녀노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 연령은 남녀 2003년 09월 01일 이전 출생자이고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컴프레션 및 브라 탑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이 링크(https://www.spyderchampionship.com/ultimate/competition/summary?_C_=53532)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링크에서 스파이더 얼티밋 참가를 신청하면 다음 달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예선에 나선다.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9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pyderuc.co.kr/u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 동영상(http://tv.naver.com/v/1190208)도 찾아 볼 수 있다.

스파이더 얼티밋 대회 종목은 허들달리기, 턱걸이(Pull-up), 푸시업(Push-up), 토즈 투 바(Toes-to-bar), 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 종목 순서는 코스는 허들 달리기→턱걸이(Pull-up)→허들달리기→푸시업(Push-up)→허들 달리기→토즈 투 바(Toes-to-bar)→달리기(장애물)→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달리기(장애물)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 대표들이 입는 전문 스키복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파이더는 '한계는 없다(Limitless)'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생활 체육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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