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라 크비토바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네이처 밸리 클래식 4강전이 오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펼쳐진다.

세계 랭킹 랭킹 3위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와 '디펜딩 챔피언' 애슐리 바티(호주) 등 우승 후보들이 탈락했다.

이변이 일어난 가운데 WTA 네이처 밸리 클래식은 준결승부터 스포티비 온 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준결승 경기는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25분, 결승전은 24일 일요일 밤 9시 20분부터 시작된다. 결승전은 스포티비2(SPOTV2)에서도 중계된다.

페트라 크비토바(체커)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해만 4번 우승한 크비토바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완벽하게 부활했다.

지난 5월 마드리드 오픈 우승 후 크비토바는 "확실한 것은 몸상태가 지금 가장 좋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시드도 받지 못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종목이 테니스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랭킹 3위이자 1번 시드 보유자인 무구루자도, 지난 네이처 밸리 오픈 우승한 애슐리 바티도 16강에서 탈락했다.

WTA 네이처 밸리 클래식은 준결승부터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준결승 경기는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25분에 시청할 수 있으며 결승전은 24일 일요일 밤 9시 2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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