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광장, 한준 기자]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던 미드필더 이청용(30, 크리스털 팰리스)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1일 낮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였다. 선수들은 정장 단복을 입고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청용은 인터뷰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다섯 글자 질문에 “남아공 이상”이라고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거둔 원정 최고 성적 16강 진출 이상의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청용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는 그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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