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 김진우, 강호동(왼쪽부터).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위너의 송민호가 설욕의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송민호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위너 멤버 김진우와 함께 출연한다. 송진호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 한 끼 도전 당시,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뤄 한 끼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한 전적이 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송민호를 발견한 강호동은 반가움에 "마이노!"를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한끼줍쇼' 최초의 실패 밥동무 재도전인 만큼, 동네 선정 방법 또한 특별했다. 지금까지 한 끼 도전을 했던 동네 중에서 실패 또는 아슬아슬하게 성공했던 동네를 꼽아 한 곳을 가게 된 것.

'규동에겐 너무 아찔한 동네 BEST4' 중 한 곳인 '삼성동'을 발견한 강호동은 당시 방탄소년단 정국과 편의점에서 한 끼를 해결해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동네 선택에 마음을 졸였다. 

복불복 동네 선택을 해줄 대왕문어가 등장하자 위너의 송민호와 김진우는 어마어마한 문어의 크기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경규의 손끝에서 문어가 수족관에 투입됐고, 모두가 숨죽인 끝에 아찔한 동네 선정이 진행됐다. 

대왕문어가 선택한 복불복 동네의 결과와 '실패 밥동무' 송민호의 한 끼 재도전은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