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 아나운서. 제공|IOK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김환 아나운서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IOK 컴퍼니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환이 26일 오전 11시 4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의 여아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환은 출산 당시부터 가족의 곁을 지켰으며, 현재 아내와 자녀는 직계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환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순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환은 지난 2015년 8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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