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42만 9288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성격과 비슷한 수치로, 2주차에 접어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들이 '신과함께'를 찾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519만 3458명이다. 23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4일 300만, 25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개봉 7일째인 26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1987' 개봉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런 기세라면 1월 1일 휴일이 있는 이번 주말, 가볍게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10만 3320명을 동원한 '강철비'다. '신과함께' 개봉 후 1위를 내준 뒤 2위를 유지 중이지만, 관객 동원력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누적 관객수는 358만 5618명이다.
'위대한 쇼맨'은 5만 3825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1732명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 [박스S] '신과함께', 크리스마스 연휴 390만 관객 동원…극장 점령한 神들
- [인터뷰S] '신과함께' 하정우 "강림이 흡수한 진기한, 영화적인 영민한 선택"
- [박스S] '신과함께', 24일 하루 126만 관객 동원…6일째 400만 돌파
- [박스S] '신과함께', '강철비' 밀어내고 흥행 독주
- [주말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위대한 쇼맨'
- '신과함께' 저승세계 완벽 구현…일곱 지옥 비주얼 공개
- [박스S] '신과함께', '1987' 개봉에도 흥행 1위…천만 관객 향해 질주
- [SPOT★TALK] 김동욱 "외롭지 않은 2017년, 다시 힘내서 달리겠다"
- [SPOT★TALK] 김향기의 마지막 10대 2018년
- [주말의 영화] 모두가 뜨거웠던 그 해 '1987'
- [박스S] '신과함께' 하는 2017년과 2018년…600만 돌파
- [박스S] '신과함께' 900만 관객 돌파…천만 축보 카운트다운
- [박스S] '해운대' 넘어선 '신과함께', 주말 131만 관객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