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제공|SBS플러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예능인이자 가수 하하가 리얼 연애 프로그램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단독 MC로 발탁됐다.

하하가 단독 MC로 나서게 될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SBS플러스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만 빼고 연애중'으로, 실제 커플들의 리얼 연애를 지켜보고 이를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사상 최초로 실제 일반인 커플들이 본인들의 데이트를 '셀캠'과 '직캠'으로 촬영하며 순도 100%의 리얼 공개 연애를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남친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리얼 속마음", "남자는 모르는 여자만의 언어" 등 여자들만을 위한 토크 아이템으로 연애와 관련된 커플들의 적나라한 뒷모습도 파헤칠 예정이다.

평소 '마포 사랑꾼'이라 불리던 하하조차 실제 커플들의 리얼하고 달달한 연애를 화상채팅으로 지켜보며, 녹화 도중 "난 정말 나쁜 남자야"라며 아내 별에게 사과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화상 채팅과 '셀캠'이라는 독특한 포맷이 결혼과 연애를 하고 있는 분들이나 솔로들에게 매우 인상적이고 자극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오는 12월 중순 SBS플러스, SBS funE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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