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왼쪽)-이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지드래곤-이주연 열애 부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스타에 “아무 관계없다. 두 사람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하와이 공연 당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자리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주연 소속사 더조은이엔티 관계자 역시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앱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9일 두 사람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들이 다수 공개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 한혜진-차우찬 결별

모델 한혜진과 야구 선수 차우찬이 결별했습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스타에 “한혜진과 차우찬이 헤어졌다”며 “헤어지게 된 이유나 시기 등은 사적인 문제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난 5월 열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95억 원을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투수입니다.

★ 미쓰에이 민, 재계약 불발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미쓰에이 민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5년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 이후 그룹 활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지난해 지아가 팀을 탈퇴했으며, 페이와 수지는 재계약을 체결, 개인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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