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오랜 시간 몸담은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났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서인영과의 전속계약은 이미 만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서인영이 추후 다른 회사와 계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류상으로는 소속 가수가 아니지만, 그간의 의리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서인영의 일을 도울 생각"이라고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스타제국에서 그룹 쥬얼리로 데뷔,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2012년 2월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로 활동하다 4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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