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와 아이유가 오름 데이트를 즐긴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가 오름 데이트를 즐긴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휴식을 취하던 중 산책을 떠난 이효리,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효리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찾던 오름을 아이유에게 소개해주고자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한다. 오름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곳이 얼마 전 발매한 정규 6집의 수록곡 '서울'(Seoul)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오름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오름의 풍경을 바라보며 '비현실적인 곳'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던 이효리는 '서울'의 안무를 보여주며 즉흥적으로 춤을 췄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유는 "자유로워 보인다"며 한참 동안 노을을 감상했다.

한편, 오름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유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아이유를 향한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줬고, 두 사람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제주 풍경 속 이효리의 즉흥 댄스는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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