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팬미팅 포스터. 제공|프레인TP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준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7일 이준의 2017 팬미팅 '더 프레젠트'(The Present)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2월 이후 21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는 9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결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팬미팅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준은 앞서 지난 2월 부산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글로벌 팬캠프에서 새벽까지 팬들의 방에 야식을 배달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아 '팬 바보'임을 인증한 바가 있다.

한편, 이준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종영 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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