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자유를 만끽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승재가 아빠 고지용 없는 집에서 자유를 만끽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7일 방송을 앞두고 승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승재는 발랄한 면모를 뽐냈다. 야무진 입 모양을 하고 공중에 휴지를 날리는 승재의 모습은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 승재는 편백나무를 손에 쥐었다. 이어 나무를 사방에 던지는 듯한 모습에서 승재의 활기찬 모습이 엿보였다. 
 
이날 승재는 집에서 아빠 고지용과 평안한 저녁을 보냈다. 이 가운데 주차 관련한 이웃의 요청으로 아빠 고지용이 잠시 집을 비웠다. 승재는 아빠 고지용이 나가자마자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 귀여운 장난을 하며 집안을 발칵 뒤집었다. 

승재는 먹지 못했던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꺼내 먹으며 자유를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거실에 장난감을 어지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승재의 자유로운 세상은 과연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승재의 귀여운 장난이 담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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