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오빠생각'에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트와이스가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 녹화에 참여해 MC들에게 영업 영상을 의뢰했다.

이에 MC들은 트와이스의 매력 탐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됐다. 특히 멤버 채영은 데뷔 전부터 쓴 일기장까지 보여줬다. 채영은 "새벽에 쓴 탓에 오글거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기장에는 소녀 감성이 담긴 글들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트와이스는 평소 대기실에서 '홍삼게임'을 즐겨한다고 했다. 집중력과 스피드가 관건인 '홍삼게임'은 두 명이 동시에 다른 누군가를 지목하며 이어가는 게임이다. MC들은 생소한 게임에 주춤했지만 어느새 트와이스보다 더 신나게 게임을 주도했다.

특히 탁재훈은 "게임에서 진 사람은 '오빠생각'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거나, 트와이스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잔인한 벌칙을 내걸었다. 재미로 시작된 '홍삼게임'은 살벌한 생존게임을 방불케 했다. 이에 '오빠생각' 팀과 트와이스의 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트와이스의 매력을 담은 영업영상 제작기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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