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시리지를 대표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레전드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2009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부터 2015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액션 장면을 담아 냈다. 

예고편 속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오프닝 액션,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고공 낙하 액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탱크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슈퍼카 다이빙 액션 등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이 보여줬던 상상 이상의 액션 장면들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액션 역시 새로운 비주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질주하는 차들을 박살내는 거대 래킹볼이 선사하는 스릴과 더불어 건물에서 추락하는 수많은 슈퍼카, 폭발하는 잠수함의 모습은 또 하나의 레전드 액션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