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가 '그거너사'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이현우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현우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이하 그거너사)'에서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을 맡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현우는 봄과 어울리는 그린 컬러 카디건을 입고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완벽한 강한결의 모습을 완성 시키고자 옷매무새와 얼굴 표정 하나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우는 함께 작업하는 포토그래퍼와 의견을 나누며 촬영에 집중했고, 촬영 컷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했다. 대기시간에는 밝은 표정과 예의 바른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촬영장에 활력을 주기도 했다. 

이현우는 음악에 빠진 천재 작곡가 강한결로 감성남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강한결은 음악 앞에서는 이름처럼 까다롭고 냉철하지만, 남들이 모르는 사연을 가졌다. 윤소림(조이 분)을 향한 풋풋한 로맨스도 상큼하게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만에 봄 내음을 안고 브라운관 컴백하는 이현우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천재 작곡가와 비타민 보이스를 가진 여고생의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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