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공조'가 신작 '트리플 엑스 리턴즈'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8일 11만 30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62만 7994명이다. 지난달 18일 개봉 후 9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후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봉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6만 8598명의 관객을 동원, '더 킹'을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공조'까지 잡진 못했다. 오랜만에 개봉한 기대작이지만 결국 '공조'의 기세를 누르진 못한 것.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6만 9608명이다.

'공조'와 함께 장기흥행을 이어가던 '더 킹'은 4만 1763명을 동원해 3위로 내려 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513만 1916명이다. '컨택트'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 '모아나'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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