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팀의 종방연이 오는 22일 열린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도깨비' 종방연이 오는 22일 열린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측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도깨비' 배우들과 제작진이 22일 저녁에 모여 회포를 풀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깨비'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도깨비'는 21일 15~16회 연속 방송으로 인해 종방연 진행 여부가 불투명했던 바 있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응복 PD의 연출력, 그리고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단 3회만은 남겨 두고 있는 '도깨비'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극중 애절한 로맨스를 보여준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 그리고 저승사자(이동욱 분)과 써니(유인나 분)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20일(오늘) 14회를 방송하며, 21일 15, 16회(최종회)를 연속 방송한다. 또한 2월 3일과 4일에는 미공개 영상과 현장 인터뷰 등이 담긴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