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게 될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을 대체할 후보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명장이다. 덕분에 작년 여름 토트넘이 강력하게 원했던 새 감독이었지만, 협상이 무산됐다. 이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이어서 리버풀은 또 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을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통산 세리에A 2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의 우승이며, 2위 AC밀란을 제치고 차지한 조기 우승이다. 인터밀란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6점을 쌓았다. 반면 AC밀란은 69점이다. 남은 5경기에서 AC밀란이 전승을 거두고, 인터밀란이 전패를 해도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세리에A 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대한 조언을 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뮌헨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클린스만은 뮌헨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클린스만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나는 뮌헨을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서 한 번 경험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존재인 클린스만은 1995년부터 2년 동안 뮌헨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은퇴 후인 2008년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에이스가 부상을 당했는데, 오히려 긍정적이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 아스날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어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날전에 콜 파머가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첼시 입장에선 굉장히 치명적이다. 파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20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만년 유망주에서 벗어났다. 현재 파머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될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를 대체할 새로운 감독 후보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황희찬을 애지중지했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웨스트햄은 2024년 들어 총 21경기를 치렀는데, 이중 승리가 단 4번뿐이다. 자연스레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모예스 감독과 결별이 유력하다.그리고 후임으로는 로페테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라이벌을 상대로 우승을 확정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 그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기분일 수밖에 없다. 2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 2023-24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는 최고의 라이벌전인 AC밀란-인테르 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펼쳐졌다. 경기 전까지 양팀의 사정은 180도 달랐다. 밀란이 승점 69점으로 2위, 인테르가 83점으로 14점 차, 1위였다. 이날 인테르가 이기면 승점 17점 차가 된다. 잔여 경기는 5경기로 전승을 해도 15점을 버는 것이 최선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관심이 있다고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가 전했다.인포머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구단 스카우트들이 오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레드 스타와 파르티잔 경기를 지켜 보기 위해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 올 예정이다. 이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은 인포머에 "황인범은 슈퍼리그보다 더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며 "츠르베나는 황인범에게 좋은 환경이지만 (거절할 수 없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 도전 가능성이 생겼다.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스카우트들은 오는 24일에 예정된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바로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황인범 때문이다”라고 전했다.이어서 매체는 “황인범은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팀에서 최고였으며, 황인범이 맡은 역할은 현대 축구에서 높게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황인범은 팀 동료에게 완벽한 패스를 전달해 좋은 골 기회를 만들어낸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드르 이삭(24)이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를 대신해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이삭은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 등 리그 정상급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도 이삭을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이삭 영입을 원했다. 구단에서는 그를 3~4년간 공격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컵이나 FA컵 결과에 따라 종종 연기됩니다. 경기가 어느 시점에 배정되느냐도 관심을 받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아스널이 첼시와 29라운드 순연 경기로 만나게 됐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74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1위.3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만난 상대는 하필 런던 라이벌 첼시.최근 리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4승4무, 8경기 무패행진.물론 내용이 좋다거나 압도적인 경기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는 생각에 완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로 결정한 투헬 감독이 잔류할 것이라는 황당한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2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을 100% 배제하지 않는다"며 "여름에 결별은 구두로만 합의됐고 서명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뮌헨 디렉터는 투헬 감독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긴 침묵을 깨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데헤아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선수로 풀린 직후 레알 베티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데헤아가 높은 급여를 요구하면서 해당 팀들은 데헤아와 협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천만다행이다.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들 선임에 실패하자 토마스 투헬 감독 유임설이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 유임엔 선을 그었고 랄프 랑닉 감독과 함께하려고 한다.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대표팀 감독 선임이 불발된 이후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굳어진 모양이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빠르면 이번 주 내에 공식 발표까지 될 수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급부상했던 후벵 아모림 감독이 리버풀과 멀어지고 있다. 리버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확인 결과 어떤 합의도 없었다. 현재 웨스트햄이 아모림 감독에게 강하게 접근하고 있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과 리버풀은 어떤 합의도 한 적이 없다(Amorim and Liverpool never had any agreement done). 리버풀 구단 후보 명단으로 거론됐지만 합의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리버풀은 클롭 시대 이후를 준비하고
"나겔스만 겁 먹고 달아났다"…뮌헨 회장 1인 격렬 반대→랑닉 선임 추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칼 하인츠 루메니게의 반대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겁먹고 도망가게 했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 선임이 무산된 배경엔 루메니게 회장이 있다고 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과 갈라서기로 결정한 바이에른 뮌헨은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이 무산되자 나겔스만 감독과 접촉했다.스카이스포츠 독일 등 독일 언론들은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에 긍정적이라며 복귀 가능성을 높게 봤으나 나겔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