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브리지 멤버스'가 모바일 앱 '캠브리지 MTM'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최근 맞춤양복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캠브리지 멤버스가 앱을 통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캠브리지 MTM’을 통해 본격적인 MTM 서비스를 진행한다.

MTM 서비스란 Made To Measure의 약자로 고객의 신체치수를 측정하여 정장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캠브리지 멤버스는 다양한 소재 선택부터 커프스, 고객의 이니셜까지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운영한다. 앱인 ‘캠브리지 MTM’은 이러한 캠브리지의 맞춤 서비스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정장은 물론 재킷, 셔츠까지 이용 가능하다.

캠브리지 멤버스 관계자는 “몸에 잘 맞는 슈트가 남자를 당당하고 더욱 멋있게 만든다. 내 몸에 잘 맞는 슈트는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캠브리지 MTM을 통해 신사복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고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브리지 멤버스는 ‘캠브리지 MTM’ 앱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셔츠 MTM 행사’를 진행한다.

MTM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캠브리지 MTM’을 다운로드 한 후, 매장을 방문하여 셔츠를 구매하면 즉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9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매장에서 슈트 마스터가 신체 사이즈를 측정한 후 앱에 자동으로 등록해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셔츠를 언제든지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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