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연예제작팀] 2016년은 아이돌 그룹에게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


지난 10월 여자친구 멤버 엄지는 대퇴부 봉공근 염좌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 소원 예린 유주 신비 은하 5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갔다.

또 BAP 방용국, 크레용팝 소율은 공황장애로 음반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위너의 남태현은 공황장애로 팀을 탈퇴하기 까지 했다.

다치고, 아픈 아이돌이 있는가 하면  7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는 아이돌 그룹도 많았다. 레인보우, 포미닛은 7년차 징크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해체를 선택했다.

태도논란으로 탈퇴한 장현승이 속해있던 그룹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해 화제가 되었다.

박봄 약물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2ne1도 공민지의 탈퇴가 이어지며 결국 해체를 선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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