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올해도 달력 제작에 나선다. '2017 무지개달력’을 위해 전현무가 허세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폭소탄을 날린다.

전현무는 셀프 달력을 위해 무지개 회원을 총 동원하는가 하면, 지인 찬스를 이용하며 촬영기술까지 배우기도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6회에서는 전현무의 ‘무지개달력’ 제작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작년에 제작했던 ‘무디달력’에 이어 올해는 ‘무지개달력’을 제작한다. 그는 “이번에는 내가 피사체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을 찍으려고 한다”며 무지개 회원들로 꾸며진 달력의 탄생을 예고했고, 촬영 기술과외에 나서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공개된 스틸 속 전현무의 허세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전현무는 과거 ‘무디달력’을 촬영해준 절친 사진작가를 집으로 초대해 촬영 기술 배우기에 나선 것. 사진작가는 전현무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스스로가 모델이 됐고, 본거 많은 전현무는 “하이! 하이! 좋아요 하이!”를 외치며 각종 허세가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을 마친 전현무는 사진작가로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그는 ‘프로’들만 사용하는 조명기술과 카메라각도, 배경구도 등 사진을 잘 찍기 위한 특급 정보들을 대거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전현무가 절친 사진작가로부터 어떤 특급 정보들을 전수받았을지, 허세로 가득했던 ‘무지개달력’ 제작준비 현장은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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