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가 '어딕션' 스폭스펄슨으로 발탁됐다. 제공|어딕션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도깨비'로 안방극장을 매혹시킨 유인나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딕션'의 글로벌 스폭스펄슨으로 발탁됐다. '나를 나답게,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이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브랜드 콘셉트가 유인나와 딱 맞어떨어져서다.

12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딕션(ADDICTION)’는 배우 유인나를 브랜드 스폭스펄슨(spokesperson)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딕션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야코(AYAKO)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다. 보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개성을 찾아 ‘나를 나답게,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이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철학을 펼치고 있다.

▲ 유인나가 '어딕션' 스폭스펄슨으로 발탁됐다. 제공|어딕션

어딕션이 아시아 셀러브리티를 스폭스펄슨으로 선정한 것은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유인나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어딕션 관계자는 “유인나는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여배우”라며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뷰티 프로그램에서 뷰티 리더로 활동했던 유인나가 각자가 지닌 개성을 부각시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준다는 어딕션의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하며 브랜드의 스폭스펄슨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 유인나는 2일 첫 방송된 후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도깨비’에 출연해 눈부신 미모와 매력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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