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멤버들이 전주 여행을 떠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런닝맨'이 위험한 전주 여행을 떠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전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께 하시겠습니까? 각자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질문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할 경우 룰렛으로, 각자 할 경우 사다리 타기로 운명을 결정하게 됐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온종일 살아남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쳤다. 스파이 미션, 점심식사 등 뭉치면 살 수도 있고 흩어지게 되면 누군가는 최악의 상황을 겪게 되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기 때문.

배신이 난무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의외의(?) 우정을 드러낸 멤버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의 위험천만한(?) 전주 여행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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