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김성주.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뭉쳐야 뜬다' 김성주가 무리한 스케줄로 눈이 보이지 않는 지경까지 갔다고 밝힌다.

김성주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등과 대화를 나누다가 휴식기를 가졌던 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성주는 "바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연다. 실제로 그는 올 초 건강 악화로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적이 있다.

이에 김성주는 "과로한 탓인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며 "병원에서는 3개월을 쉬어야한다고 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3개월을 쉬어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도 3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면서 "세 아이를 생각하면 방송을 쉴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귀해야만 했던, 가장으로서의 부담감에 대해 털어놓은 것이다.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은 김성주. 그의 진솔한 고백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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