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해-비-스테파니 리(왼쪽부터)가 '더 패션 어워드 2016'에 참석했다. 제공|MCM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비, 이다해, 스테파니 리가 런던에서 열린 '더 패션 어워드 2016'에 참석, 한국 패셔니스타의 스타일을 뽐냈다.

가수 비와 배우 이다해, 그리고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가 지난 5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패션 어워드 2016 (The Fashion Awards 2016)'에 참석해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드러냈다.

이날 ‘더 패션 어워드 2016’ 시상식에 아시아 배우를 대표해 초청된 가수 비와 배우 이다해, 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리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세계적인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 비가 '더 패션 어워드 2016'을 빛냈다. 제공|MCM

블랙 터틀넥에 광택 도는 벨벳 블레이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이다해는 가죽팬츠에 아이보리 가죽재킷으로 걸크러시의 매력을, 스테파니 리는 블랙드레스에 블랙 가죽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각각 뽐냈다.

▲ 이다해가 '더 패션 어워드 2016'을 빛냈다. 제공|MCM

‘더 패션 어워드’는 패션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가장 큰 주목을 받고 공헌한 디자이너, 모델 등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는 비와 이다해 및 스테파니 리를 비롯, 알렉사 청, 칼리 클로스, 지지 하디드 등 세계적인 패션모델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했다. 

▲ 스테파니 리가 '더 패션 어워드 2016'을 빛냈다. 제공|MCM

시상식 현장은 스테파니 리의 진행으로 네이버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VLive)’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3시부터 생중계 되기도 했다.

한편, 비와 이다해, 스테파니 리는 6일 MCM 런던 플래그십스토어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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