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오와 코미카가 공동 기획한 웹툰 '트레니즈'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제공|코미카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인 코미카(대표 김창민)가 공동 기획한 웹툰 '트레니즈'가 연재 10일 만에 코미카 전체순위 1위에 오르며 초반 뜨거운 흥행몰이에 나섰다.

'트레니즈'는 코미카 전체 작품(웹툰+단행본) 800작품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 다양하고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최단 기간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SNS 등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인기몰이가 되고 있다는 점은 이제 막 5회를 연재한 '트레니즈'의 흥행이 보장됐다는 평가다.

특히, '트레니즈' 연재 이후 코미카의 1일 방문자 수가 10% 증가했고, 전체 조회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해 단순히 하나의 작품이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닌 코미카 전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웹툰 '트레니즈'는 신인 아티스트 육성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판타지오가 코미카와 함께 실제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 웹툰 제작 방식으로 진행돼 업계 내 최초의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니즈'는 매주 일요일 코미카에서 무료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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