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타는 로맨스' 이해인(왼쪽), 백승헌. 제공|와이트리컴퍼니, PO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아이비아이(I.B.I) 이해인과 배우 백승헌이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캐스팅 됐다.

11일 새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제작진에 따르면 이해인과 백승헌이 '1%의 어떤 것'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능글맞은 엉뚱남 차진욱(성훈 분)과 모태솔로 철벽녀 이유미(송지은 분)가 3년 후 우연히 재회한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해인과 백승헌은 '애타는 로맨스'에서 차진욱이 총괄 본부장으로 있는 대복그룹 사내식당의 직원 동료로 변신해 비타민 같은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극 중 이해인은 사내식당 막내조리사 장은비로 분해 톡톡 튀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는다. 본부장 진욱의 외모에 꽂혀 열광하는 등 귀여운 포지션을 담당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백승헌은 유일한 남자조리사 이신화 역으로 사내식당의 청일점 역할을 맡아 매력 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아이돌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이자 늘 흥이 넘쳐 어떤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인물로 극의 재미를 이끌 계획이다.

이해인과 백승헌은 현재 드라맥스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각각 수정, 지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1%의 어떤 것' OST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you bad)를 듀엣으로 부르며 상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제작사 가딘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해인과 백승헌이 신선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돼 두 사람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해인과 백승헌의 재회가 반가운 100%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곧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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