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재.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김민재가 간호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7일 첫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중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초록색 수술 가운을 입고 남자 간호사로 완벽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에 비해 짧게 다듬은 머리는 남성스러움이 한껏 느껴지며, 촬영 대기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김민재는 사진과 함께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만나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문구를 올리는 등 '낭만닥터 김사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의학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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