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연인'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시청률 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1.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누르고 월화극 1위 자리를 되찾는데는 성공했댜.

2위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다. 첫방송 이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던 이 드라마는 방송 4회만에 시청률 두자리수를 넘어서며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달 31일에는 7.4%를 기록, 지난 방송분 10.6%보다 3.2% 포인트나 하락하며 월화극 2위로 내려 앉았다.

월화극 꼴찌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날 7.1%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결방했고, 바로 전 방송인 24(8.3%)보다 1.2%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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