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30일 오전 9시 47분 누적 관객수 204만 5499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개봉 이후 5일만의 기록으로, '어벤져스'(6일)보다 빠른 속도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야 개봉 5시간 만에 11만 관객을 동원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고, 개봉 첫 날 43만 관객 동원,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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