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일이 변경된다.

‘사랑하기 때문에’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전 예정 돼 있던 언론시사회를 취소를 안내했다. 이는 개봉일 변경에서 비롯된 것.

배급사 NEW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개봉일이 변경됐다. 원래 11월 시장이 크지 않은데, 대작과 한국영화가 많다. 보다 많은 사람이 우리 작품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랑하기 때문에’는 남녀노소 모두 공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11월보다느 12월과 내년 1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주고 싶어 개봉일을 변경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개봉일 조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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