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7일 하루동안 22만 846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2193명이다. 이 속도라면 3일째인 28일(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스트레인지가 교통사고로 두 손에 장애를 입고 재활 치료를 하기 위해 수수께끼의 존재 에인셔트 윈을 찾아간 후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야 개봉(5시간 상영)으로 11만 관객을 모은 것에 이어 정식 개봉인 지난 26일에는 4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6949명을 동원한 ‘럭키’가
차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후에도 20%가 넘는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492만 5346명으로 ‘럭키’ 역시 28일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혼숨’은 2만 313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페르노' '노트북' '미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