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제공|각 소속사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 가수 부문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AAA'가 공개한 가수 부문 2차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2집 '윙스(WINGS)' 타이틀곡 '피 땀 눈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음반 발매 첫 주에 약 3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으로 2016년 가온 누적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날 공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1) 타이틀 곡 '티티'(TT)로 연속 홈런을 노리고 있다.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의 세븐틴은 첫 정규 앨범 '러브&레터(LOVE & 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로 대세 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반 차트 1위도 달성하는 등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AA' 관계자는 "아시아가 사랑하는 셀럽들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좋은 무대, 공정한 시상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AA'는 아시아가 주목하는 스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이 후원한다.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며 채널 '스포티비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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