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가 올해도 서울, 일본에서 연말 콘서트를 연다.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시아' 김준수가 올해도 한국과 일본에서 연말 콘서트를 열어 양국 팬들과 만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김준수의 '믿보공'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28일 티켓오픈 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2월 10, 11일 이틀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를 개최해 올 연말도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며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가 자신의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이 공연은 매년 연말 뜨겁게 사랑받아 왔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5년째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 공연은 지난 6년동안 김준수가 선보여 왔던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주옥같은 넘버들을 총망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작곡을 맡은 김문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다시 한 번 김준수와 호흡을 맞춘다.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밴드, 그리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앙상블과 김준수가 펼쳐내는 감동으로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이전 공연들과는 비교하지 못할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는 오는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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