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아스트로. 제공|판타지오 뮤직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처음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스트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쇼케이스, 현지 매체 인터뷰, 방송 등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가득 메운 현지 팬들은 아스트로가 도착하자 뜨거운 환영 인사로 맞이했다. 아스트로는 당일 현지 생방송 'DAHSTAT'에 출연해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인도네시아 트위터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둘쨰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누사 인다 공연장에서는 2시간 동안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에서 아스트로는 '숨바꼭질', '숨가빠' 등 대표곡을 선사했고, 팬들은 '뗴창'과 야광봉 물결로 응답했다.

특히 공연 전 이뤄진 기자회견에는 수십개 현지 매체들이 참여해 아스트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지난 14일 도쿄 공연에 이어 자카르타 공연까지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 현지 관계자들이 깜짝 놀라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격스럽고, 꾸준히 해외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올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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