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주가 김수현 작가-배우 김해숙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임형주SNS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인맥왕' 답다.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국 드라마계의 대모' 김수현 작가, 배우 김해숙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작가 김수현, 배우 김해숙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형주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드라마계의 거장 김수현 작가와 연기파 배우 김해숙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임형주는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김수현 선생님,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 김해숙 선생님 두 분께서 오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콘서트에 발걸음 해주셨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평소 보기 어려운 김수현 작가까지, 임형주 인맥 대단하네요", "임형주, 김수현 작가-김해숙 배우 옆에서 깜찍해보임" 등 관심을 보였다.

임형주는 전·현직 대통령과 영부인들은 물론 전직 국무총리 등 굵직한 정·재계인사들을 포함해 문화예술계 인사들, 해외 정치인 및 할리우드 스타들과도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태평양 인맥’, ‘황금 인맥’으로 불리는 임형주는 과거 한 대학 특강에서 인맥 관리 비결에 대해 ‘사심 없는 순수한 마음’, ‘의리와 진정성’을 꼽은 바 있다. 

한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형주는 곧 발매될 정규 6집 앨범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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