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김연경.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터키 리그 소속 팀 페네르바체 훈련에 참여한 김연경이 담겼다. 

김연경은 "(늦게 합류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휴식보다는 훈련이 필요하니까"라며 프로다운 자세를 보였다. 김연경은 웃음기를 쏙 빼고 진지하게 훈련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경은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있는가 하면, 공에 집중하고 있거나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걸크러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연경은 프로그램에서 월드 스타라는 사실을 입증할 예정이다. 훈련에 열중하던 김연경은 자신을 찾아온 손님을 맞기도 하고 방송사와 인터뷰도 진행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에서 중국을 우승으로 이끈 주팅과 만남도 담겨 있다. 

김연경은 미모의 외국인 동료 선수들과 만찬을 즐기는 가운데, 유부녀 동료 선수를 보고 부러워하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연경 편은 7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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