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주민PD] 걸그룹 다이아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법 소녀 콘셉트로 돌아왔다.

다이아는 12일 오후 4시45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앨범 '스펠(Sp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 Potter)' 및 팬송 '더럽(The love)'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타이틀 곡인 '미스터포터'는 트랜디한 댄스곡으로 인기 있는 한 마법사를 짝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콘셉트가 마법 소녀인 만큼 다이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마술을 직접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층 단단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다이아. '스펠' 발매 기념 쇼케이스 1차 티켓 700석을 모두 매진시킬 만큼 신인으로서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들이 새롭게 시도한 마법 소녀 콘셉트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이아의 '스펠'은 오는 13일 자정 발매되며 음원 사전 유출로 재녹음한 팬송 '더럽'은 14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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