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채원.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문채원이 6년간 몸담은 소속사와 결별을 택했다.

12일 오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문채원의 계약이 9월 만료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2010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고, 계약이 종료된 9월까지 6년간 소속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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