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지난 4일까지 누적 관객수 251만 4118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 등과 같은 여름 대작은 물론, '스타트렉 비욘드' '라이트 아웃' '메카닉: 리쿠르트' '고스트버스터즈' 등과 같은 신작 개봉 사이에서 이뤄낸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로써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쿵푸팬더3'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와 함께 2016년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매김했다.

한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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