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라이트 아웃'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제임스 완 제작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역대 공포 외화 4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100만 돌파 초읽기에 나섰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라이트 아웃'은 4일까지 누적 관객수 98만 8682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컨저링'(226만 명) '컨저링2'(193만 명) '식스 센스'(120만 명)에 이어 국내 개봉 외화 공포 영화 역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컨저링' '컨저링2'는 제임스 완이 연출한 작품이며, '애나벨'과 '인시디어스3'는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라이트 아웃'까지 흥행에 성공시키면서 제임스 완은 다시 한 번 공포영화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확인시켰다.

'라이트 아웃'은 불을 끄면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다.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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