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정과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이 열애 중이다. 사진|이선정 황지만 SNS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배우 이선정이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와 열애 중이다. 이선정은 38세, 황지만은 32세로, 연예-스포츠계 연상연하 커플 탄생이다.

이선정-황지만 커플의 열애는 솔직한 두 사람이 서로의 SNS에 커플 사진을 스스럼 없이 올리면서 주위에도 조금씩 알려졌으며 16일 K STAR가 열애 사실을 단독 보도하며, 시선이 집중됐다.

이선정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누나 동생 사이로 가깝게 지내다 2년 전부터 교게하게 됐다"면서 "황지만 선수가 나이는 어려도 평소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다정다감하고 듬직한 버팀목"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 배우 이선정과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동메달리스트 황지만이 열애 중이다. 사진|이선정 황지만 SNS

이선정은 황지만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황지만 역시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솔직하게 커플임을 드러냈다.

황지만 선수는 지난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노래 '풍요속의 빈곤'에 맞춰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한 이후 '남자셋 여자셋'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을 넓혔으며, 2013년 방송인 LJ와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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