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달빛. 제공|멜론티켓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옥상달빛의 전국투어 ‘정고갑(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2차 예매가 시작된다.

10일(오늘)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위트 만발 여성 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vol.2’의 단독 예매가 시작된다.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vol.1’ 1차 티켓은 판매 전 지역(천안/서울/김제/광주/강릉)이 당일 완판된 바 있다. 멜론티켓에 따르면 해당 공연의 구매자 중 20대(51%)와 30대(29%)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의 성비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71%, 29%였다.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vol.2’의 오픈 도시는 ▲안산(8월 19일) ▲이천(8월 27일) ▲서산(8월 28일) ▲제주(9월 1일-2일) ▲거제(9월 9일)이다. 힐링송의 대표주자이자 공연마다 기대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옥상달빛의 이번 공연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옥상달빛의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제공|멜론티켓

특히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으로 유명한만큼 팬미팅 같은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옥상달빛의 사인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포토타임도 기대할 수 있다. 전국공연이 끝나면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의 뮤직스토리에서 공연후기를 제공해 그 감동을 이어나간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옥상달빛의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는 팬들의 추천으로 공연장을 정하고, 노래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신선한 화제를 일으켰다. 올해 공연 역시 멜론티켓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팬들의 높은 참여 속에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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