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 신곡 '내가 뭘 잘못했는데'에 절친 이국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공|TS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슬리피 솔로 컴백에 절친 이국주가 힘을 보탰다.

언터쳐블 슬리피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솔로 활동을 재가동하는 가운데, 절친인 개그맨 이국주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10일 슬리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언터쳐블의 공식 SNS를 통해 ‘기분탓’, ‘바디로션’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로 컴백할 슬리피의 신곡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세 개의 물음표 박스와 새로운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문구 아래로 ‘나레이션 이국주’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슬리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극강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기회로 이국주와 합을 맞추게 된 슬리피의 신곡에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슬리피 디지털 싱글 '내가 뭘 잘못했는데' 커버 이미지. 제공|TS엔터테인먼트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의 신곡과 관련해 “이번 곡은 남녀의 상반된 심리라는 스토리에 기반을 둔 이야기로 눈치 없는 남자의 속마음을 재치있게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라고 전했고, “특히 예능에서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국주가 나레이션 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라고 덧붙이며 슬리피와 이국주의 극강케미가 돋보일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함께 텃밭 데이트, 부동산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순종남, 다정남 등 수식어를 얻으며 새로운 여심 저격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 슬리피가 박기량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한편, 슬리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어리더 박기량과의 셀카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슬리피는 이날 “With 박기량 키가 엄청 크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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