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 제공|KT뮤직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국민 남친' 에릭남이 핫핑크 재킷을 입고 노래방에 나타나 신곡을 열창하며 재능기부에 함께했다.

핫핑크차림의 에릭남이 노래방에서 신곡 ‘못참겠어’를 열창, 99점을 받아냈다. 에릭남이 달성한 99점은 99만원으로 환산되어 난청어린이들의 소리를 찾아주는데 쓰이게 된다.

kt뮤직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가 진행하는 아티스트 재능기부 프로젝트 ‘지니뮤직 챌린지’에 에릭남이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584만원 기금이 마련됐다. ‘지니뮤직 챌린지’는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는 신생아들이 소리를 찾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노래방 점수 1점당 1만원씩 기부된다.

에릭남은 “노래를 부를수록 희망이 생기는 이런 캠페인이 있다면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며 “친구들과 노래방에 온 것처럼 신나게 노래부르고 춤췄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에릭남은 7월 신곡 ‘못참겠어’를 발표하고 경쾌한 리듬과 감미로운 보컬로 사랑받고 있다.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남의 ‘지니뮤직 챌린지’영상은 최근 음악서비스 지니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됐고 현재까지 18만건이 조회됐다.

kt뮤직이 4개월간 진행해온 아티스트 재능기부 프로젝트 ‘지니뮤직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트와이스,악동뮤지션,크러쉬,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루나,에릭남 등 6티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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