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비너스 나라가 모바일 게임 '다크블레이즈' 모델로 발탁됐다. 제공|판타지오뮤직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이번에는 모바일 게임 광고를 꿰찼다.

4일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나라가 8월 국내 정식 출시되는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다크블레이즈’의 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게임 광고 이미지 속 나라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배경에서 각각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인 청순 카리스마와 섹시 카리스마로 색다른 여전사의 비주얼을 소화했다. 화이트와 레드 미니드레스로 각각의 콘셉트를 대변하면서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매력적인 눈빛과 청순-섹시가 공존하는 자태, 9등신 바비인형 몸매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임 광고는 최근 톱스타들의 격전장이 됐다. 과거 아파트 광고에 버금갈 정도로 남녀 톱스타들이라면 게임 광고 하나쯤은 찍어야 할 정도가 됐다. 나라도 여기에 이름을 내밀었다는 것은 이제 'CF퀸'으로서 모자람이 없음을 말한다.

게임 관계자는 “현장에서 나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칭찬 세례가 이어졌다”며 “밝고 친절한 성격에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나라는 최근 각 분야의 주요 CF를 잇따라 꿰차며 수지, 설현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나라가 속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올 하반기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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