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의 일렉트로닉 팀 비트버거가 새 싱글 '배가본드'를 발표한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SM의 일렉트로닉 팀 비트버거(BeatBurger)가 새 싱글 ‘배가본드(VAGABOND)’ 를 10일 발표한다. 이에 앞서 비트버거 리더 심재원의 미니 다큐가 3일(오늘) 낮 12시 선보인다.

비트버거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심재원을 필두로 국내 정상급 록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 프로듀서 겸 DJ로 활약 중인 플래시핑거, SM 소속 사운드 엔지니어 구종필, 래퍼 MQ,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 등이 뭉친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지난 2009년 결성 이후 지속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타이틀 곡 ‘배가본드(VAGABOND)’와 ‘몬스터(Monster)’ 2곡으로 구성 됐으며, 비트버거가 2014년 첫 미니 앨범 ‘일렉트릭 드림(Electric Dream)’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개성 강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비트버거의 새 싱글 '배가본드'커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비트버거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3일 낮 12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리더 심재원의 미니 다큐 영상을 공개한다. SM 퍼포먼스 디렉터에서 보아, 동방신기, 엑소의 콘서트 총연출을 담당하며 공연 연출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심재원의 히스토리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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