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가 10월 태국에서 첫 아시아 쇼케이스를 연다. 제공|판타지오뮤직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무서운 신예 아스트로가 오는 10월 태국에서서 데뷔 후 첫 아시아 쇼케이스를 갖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데뷔 5개월 만에 해외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태국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가 성사된 것.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대표 우영승)은 아스트로가 오는 10월 29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 (MUANG THAI GMM LIVE HOUSE, CENTRALWORLD)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스트로 첫 번째 시즌 쇼케이스 방콕 2016 (ASTRO THE 1st SEASON SHOWCASE IN BANGKOK 2016)’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아스트로는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OK 준비완료!’,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 등을 통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많은 해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여러 국가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아스트로는 이번 태국 쇼케이스를 발판 삼아 향후 아시아 투어 또한 고려하고 있다.

올해 2월에 데뷔한 아스트로는 해외에서 정식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앨범 모두 각각 6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지난 달에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2016 KCON LA 공연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아스트로는 이번 두 번째 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28일에는 3,000석 규모의 단독 미니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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