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스포티비뉴스=김신형 인턴 기자]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주 만에 KBS '안녕하세요'를 누르고 정상에 섰다.

9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시청률 5.4%(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졌고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딸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와 야구에 푹 빠진 부모가 걱정인 남학생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에 빠진 남학생, 그의 부모와 함께 흥겨운 롯데 응원 무대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고 야구를 싫어하는 남학생과 함께 손을 맞잡고 응원에 동참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 레드벨벳의 슬기와 조이, 양세형, 류승수, 김민경 등이 패널로 출연해 가족들의 고민에 공감과 조언으로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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